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각종 축제 때 이용활성화

제천 의림지 와이파이 설치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의림지에서 누구나 공짜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제천시는 의림지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 존(Wi-Fi ZONE)을 구축했다.

그동안 의림지 관광안내소 반경 50m 내에서만 공공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경호루(선착장), 영호정, 관광안내소 3곳에 시설을 추가했다.

50m 반경에서 300명이상이 동시에 접속 가능해 각종 축제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스마트기기(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이용이 편해졌다.

시는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의림지 등 공공시설 82곳에 와이파이 존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 존(Wi-Fi ZONE) 확대 구축은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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