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

지난해 10월 충북도청에서 열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근규 제천시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과 주관대행사들이 합동워크숍을 열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소통과 공유의 힘’이라는 주제로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엑스포 세부실행계획을 위한 컨텐츠 개발과 부서별 토론회,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특별강연자로 나선 임헌동 충북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마음가짐이 엑스포 성공의 기반”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대회 성공 개최를 만들어 나가자”며 직원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줬다.

또 이날 정사환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통해 제천이 국제한방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해달라”며 “사무국 조직개편과 워크숍을 계기로 엑스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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