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천440여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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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도가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운영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도는 취업지원을 위해 사업수행 위한 홍보와 사업절차에 대한 행정적 지원 등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오세동 충북도 일자리기업과장은 “어려운 경제난 속에 취업을 원하는 구인자들에게 취업성공이라는 희망을 안겨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과 청·중장년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취업관련교육 ▶취업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충북지방기업진흥원과 한국고용복지센터 등 모두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추진 기관들은 올해 이 사업에 모두 7천44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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