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은 주민들의 재취업 및 창업을 돕기 위한 뉴라이프 아카데미 2017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공인중개사 등 7개 과목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2~32주 과정으로 음성군청, 금왕읍행정복지센터, 강동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공인중개사, 커피 바리스타, 네일아트 자격증대비반, 동안성형메이크업, 중국어(초급·중급) 등 총 7개 과목으로 140명을 모집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0~24일까지 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fe.eumseong.go.kr)와 전화(871-3142~4)로 신청하면 된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부터 군과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상완)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32개 프로그램에 551명이 강의를 수료했다.

군 관계자는 "뉴라이프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전문 자격증취득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기 위한 것"이라며 "재취업 희망자는 물론 직장인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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