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합창·한국무용·국악 2월 20일까지 선착순 접수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청주시 문예운영과(과장 윤기학)는 생활속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시립예술단이 운영하는 '시민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문화교실은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9개월 과정으로 교향악·합창·한국무용·국악 등 4개 장르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향악 교실은 바이올린반과 첼로반을, 합창 교실은 가곡반과 직장인가곡반을, 한국무용교실은 주부반과 직장인반을, 국악교실은 가야금반, 해금반, 장구반, 소금반을 각각 운영한다. 단, 국악교실은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

시민문화교실 접수는 오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전화접수이며, 청주시민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청주예술의전당 예술가족 회원에게는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윤기학 문예운영과장은 "청주시민의 예술과 문화 향유를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전 과정 수료제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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