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17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제33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598명, 석사 182명, 박사 64명 총 2,844명이 학위수여를 받았다.

이사장상은 소방방재학과 김소영 학생이 총장상은 산업심리학과 이욱진 외 6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졸업논문상은 통계학박사 김상우씨의'컨조인트 분석의 이론과 활용에 관한 연구'논문 외 7명에게 수여했다.

신대철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호서대학교의 동문이 되었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정면으로 응시하고 맞서 나아가겠다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며 "태양은 항상 태양을 향하여 걷는 자 앞에만 나타난다.우리 모두 서로가 서로를 빛내 호서인의 레전드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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