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오수원(65) 단양군새마을회장이 24일 오전 11시 온누리회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오 회장은 사회적 기업 (주)단양지크린 대표이사로 단양군법원 민사조정위원, 건강관리공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단양군에서 서기관으로 퇴직할때까지 남다른 리더십과 친화력을 발휘한 그는 바쁜 공직생활 중 동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지난 2011년 사회적 기업을 시작하면서 맞춤형 봉사활동은 물론 장학금과 성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했다.

오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단양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 부인 이난영 여사와 2남을 두고 있는 그는 만능 스포츠맨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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