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송병수)은 21일 오후3시 사단법인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홍경선)와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송병수)은 21일 오후3시 사단법인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홍경선)와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현존하는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경미한 보수정비 공정별 인력기술 교육 및 교류를 통해 문화유산 발전과 보존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상호 협업하기로 했다.

송병수 단장은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은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지난해부터 재능기부 등으로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기관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며 돌봄사업단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실력을 향상시켜 보다 많은 문화재를 온전히 보존하고 보호할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경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과의 좋은 인연에 감사하다"며 "기능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문화재돌봄사업단이 한층 성숙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면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은 복권기금 추진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충남 전역에 문화재606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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