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최홍규)는 23일 보은군 회인면 쌍암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낚시용품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을 상대로 수질오염 방지 및 안전관리 홍보활동도 펼쳤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999년부터 매월 실시하는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물관리 필요성을 전파하고 농어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최홍규 지사장은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수질오염에 관심을 가져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에 적극적인 환경지킴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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