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탄소중립, 에너지복지, 신재생에너지 협력방안 논의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주화)는 23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강당에서 충북도청 및 충북지역 11개 시·군 에너지담당 공무원들과 '2017년 제1차 에너지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단의 2017년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지자체와의 효율적업무 협력방안 논의를 위하여 에너지신산업, 탄소중립제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신재생에너지부분 등 주제로 열렸다.

에너지정책협의회는 2016년부터 공단이 충북지역 에너지담당 공무원과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발굴 및 사업개발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로 구성하여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의 한 관계자는 "유기적 협업으로 지자체 니즈를 파악해 현장중심의 정책지원 등 지역에너지절약의 선도기관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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