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꽃묘장에 봄의 전령사 꽃 피워

충북 단양군 매포읍 어의곡리 꽃묘장에 봄을 알리는 비올라 꽃이 활짝 폈다.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충북 단양군 매포읍 어의곡리 꽃묘장에 봄을 알리는 비올라 꽃이 활짝 폈다.

단양군은 묘포장에서 키운 비올라 꽃 2만7천여 포기를 도담삼봉 유원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화분에 옮겨 심을 계획이다.

이곳에는 비올라를 시작으로 튤립, 팬지, 꽃잔디, 여름에는 피튜니아, 메릴골드, 가을에는 국화, 구절초, 맨드라미 등 올해 15종 60만 포기의 꽃이 생산된다.

묘포장은 비닐하우스 7동, 노지 1만㎡, 저온저장고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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