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당직자 등 300여명 광화문 촛불집회 참석

도종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더민주당 충북도당 당원들이 지난 25일 열린 촛불집회에서 특검수사 연장을 촉구하고 있다.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도종환)은 광화문 촛불집회에 당직자·당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 연장을 촉구했다.

더민주당 충북도당 당원·당직자 등 300여명은 지난 25일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17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에 참석해 '조기 박 대통령 탄핵'과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도종환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한범덕 청주 상당지역위원장, 임해종 중부3군 지역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주요 당직자,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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