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레스토랑 오월' 행복나눔티켓 기부 동참

○…청주 성안길 '브런치 레스토랑 오월'이 행복나눔티켓 기부운동에 동참했다.

'브런치 레스토랑 오월' 홍경표 대표는 청주시 문예운영과(과장 윤기학)를 통해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합창단에게 청주시립무용단 '춤의 교향곡' 공연 관람권 40매(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청주시립예술단의 '행복나눔 티켓'운동은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이 문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복지관 등 우리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에 '행복'을 전달하는 행사다.

청주박물관, 초등학교 입학생 축하행사

○…국립청주박물관(관장 한봉규)이 3월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뭐든지 척척~신나는 1학년' 축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3월 5일까지 소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천하무적 키코리키' 등 인기 만화영화가 평일 오후 2시, 주말·공휴일은 오후 1시 30분, 4시에 상영되며, 행사기간중 축하 이벤트로 전시실 입구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생 선착순 20명에게 캐릭터 필통을 증정한다.

또 오는 3월 4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는 입학생 축하공연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쇼 '매직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선물 증정과 축하공연 참여는 초등학교 입학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지참이 필요하다.


'찾아가는 직지 교육' 희망학교 접수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박홍래)은 충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 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지(直指) 바로알기 교육' 희망학교를 오는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그 동안 충청북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지난해부터 세종시까지 확대 운영한 결과 호응도가 좋아 추후 타지역 희망학교까지 교육사업을 크게 확대해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직지 바로알기 교육'은 직지지도사가 신청학교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지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 옛 인쇄문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에 대해 교육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에게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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