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2019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목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최충진 위원장(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이 2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충진 위원장은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을 역임하며 평소 맡은 바 직무에 전념했으며, 특히 지난해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충진 회장은 "새로운 각오로 협회를 투명하게 운영하고, 선수 임원과 소통하는 협회를 만들어 아시아 최초로 2019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해 장애인펜싱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 3대회장 잔여 임기에 이어 4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최충진 회장은 경영학 박사로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 총재와 2015년 제3기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상임위원장을 현재 맡고 있으며, 충북도장애인펜싱협회장(2008년~2015년)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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