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미술단체·개인 대상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청주시립미술관(관장 연규옥)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미술단체와 예술가를 대상으로 오창전시관의 대관신청을 접수한다. 대관시설은 청주시립미술관 분관인 오창전시관이며 대관신청 및 접수는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다.


오창호수도서관 2층에 자리잡은 오창전시관은 현대미술전시가 가능한 전문 미술전시 공간으로, 지난해 7월 1일 청주시립미술관 개관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대관 신청방법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접수 또는 사직동 본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관일은 오는 4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오창전시관의 대관은 청주시립미술관의 전시취지에 부합하는 문화예술단체의 미술전시를 우선으로 하며, 포토폴리오와 실적을 바탕으로 5월 대관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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