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의회 홍진옥(55·여·자유한국당)·박해수(54·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받았다.

두 의원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난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수상했다.

홍 의원과 박 의원은 건국대와 강동대에서 각각 강의를 맡아 의회 내에서 주경야독 의원으로 통한다.

지난달 충북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홍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비롯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정에 앞장서고 있다.

초선인 박 의원은 산업 건설 분야 등에서 현장 의정의 성과를 내면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JJC지방자치TV(전국케이블방송)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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