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정기적인 병원치료를 위 119구급대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사전예약제는 지체장애, 노령,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 등 일반교통수단을 이용해 통원치료가 곤란한 시민들을 위해 언제든지 119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송하는 서비스다.
 예약접수는 119(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해당관서로 연결이 가능하며, 가까운 소방서나 소방파출소에서도 접수받는다.
 이용횟수와 관계없이 본인부담은 전혀 없으며 당일예약도 할 수 있고 정기진료가 아닌 임산부 및 수술을 앞둔 환자도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대전지역에는 현재 시각, 청각, 지체장애 2급 이상의 장애인수가 1만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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