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을 맞는다'는 절기상 경칩(驚蟄)을 앞 둔 2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농업기술원의 청개구리들이 호접란 사이를 오가며 올해 첫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신동빈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오는 주말 충청권에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청주·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최저 기온은 영하 7~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를 기록하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1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 등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며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오는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1도, 낮 최고기온은 8~12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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