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인섭기자]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신언관)이 대선을 겨냥한 조직 인선을 마무리 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2일 수석 부위원장에 김홍철, 부위원장에 이상길, 박종성, 조진숙, 최규복씨 등 인선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단행된 당직개편에 따라 도당 상임고문에는 곽노경씨, 고문으로는 정용윤, 남봉현, 조관희, 이완우, 이종각씨가 각각 임명됐다.

도당 사무처장에는 한종설씨, 대변인에 남불씨, 정책실장에는 한상관씨가 임명됐다. 총무국장에는 이해경씨, 여성국장에 송은기씨가 각각 임명됐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오는 5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으로 도당 당사를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