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섭)은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2억원을 들여 아파트 8채를 매입하고 기존 관사 리모델링을 실시해 교직원의 공동관사로 사용토록 했다.

이번 추가매입 및 리모델링으로 영동읍내 6곳에 총 50세대의 관사에 103명의 교직원이 거주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먼 거리에서 출퇴근 하던 교직원들이 영동읍내에 거주하게 되면서 영동군내 인구수 증가 및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존의 낡은 관사에서 거주하던 직원들의 주거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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