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450매(420만원 상당) 전달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KEB하나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지난 7일 천안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입장권 450매(4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KEB하나은행이 전달한 사랑의 U-20월드컵 입장권은 지역내 문화 소외계층 등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태희 충남영업본부장은 "U-20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세계적인 축구경기 관람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입장권 기증 이외에도 자체 운영 중인 현금자동입출기를 통해 U-20 월드컵 알리기에 앞장서는 등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3일간 열리는 FIFA U-20월드컵 입장권 구매는 온라인(kr.FIFA.com/u20ticket)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U-20월드컵지원단(041-521-2196)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11인 이상 단체구매할 경우 30% 할인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