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자연을 벗 삼아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힐링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충주 행복숲체험원 문성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관'이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충주 행복숲체험원 산림휴양관'은 3층 건물로, 1층은 식당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며 2층과 3층은 숙박시설(12실)로 이뤄져 있다.

'산림휴양관' 이용은 '문성자연휴양림' 인터넷홈페이지를 이용해 예약이 이뤄지게 되며 현재 홈페이지와 예약시스템 구축이 진행 중이다.

이 시설물을 통해 단체 이용객들의 휴양림 이용이 더욱 용이한 것은 물론, 각종 기관의 방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홍국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쾌적한 자연 경관속에 준비되는 시설인 만큼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오픈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 행복숲체험원'은 15개의 산막시설과 오토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생태숲, 짚라인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정지역의 맑은 공기, 푸른 숲과 함께하는 산림문화체험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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