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5급 승진교육 수료, 직원휴직 등에 따른 결원직위 충원에 따른 전보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승진 및 전보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2017청주공예비엔날레와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한 직원 파견 3명, 승진 및 휴직 등에 따른 전보 33명, 신규임용 32명 등 71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해 시정 주요현안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6급 보직임용 6명에 대해서는 2017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기준으로 근무성적, 6급 경력, 승진 당시 명부 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직을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활력 있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100만 시민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