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9곳 등 선정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및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2개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해 학교밖 전문문화예술기관·단체에서 학령기 아동, 청소년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미술, 연극, 오케스트라, 뮤지컬, 통합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지난 2월 공모 결과 50개 단체가 접수했으며 이중 29개 단체 7억 6천만원을 지원을 확정했다.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 생활권 내에서 지역주민과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활동을 만들어 나가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는 53개 단체가 접수했으며, 이중 28개 단체 4억 9천만원을 최종 확정했다.

충북문화재단은 현장에서의 안정된 사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기획워크숍을 3월중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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