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개편 새단장

롯데아울렛 청주점 전경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매장 정기개편을 통해 신규 브랜드 13개 점을 새로 오픈하고 32개 브랜드에 대해 리뉴얼오픈을 마쳤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새 봄 맞이 새 단장을 통해 다양한 상품군 16개 신규브랜드를 4월까지 모두 입점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매장 개편을 위해 지난해 2회에 걸쳐 우수고객 초청 간담회를 통해 선호 브랜드 상담을 가졌고, 내방 고객 대상 선호 브랜드 조사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1층 매장에는 110년 전통의 트래디셔널 구두브랜드 '닥스'가 신규 오픈했고, 무봉재의 편안함을 자랑하는 란제리·요가복 전문브랜드 '세컨스킨'이 새로 문을 열었다.

2층에서는 '헤지스키즈'를 비롯해 영유아브랜드 '쇼콜라'가 새로 입점했고, '비너스'와 화장품브랜드 '바닐라코' 등이 새로 선보인다. 또, 패션에서 리빙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볼수 있는 CJ홈쇼핑의 오프라인 매장인 '스타일온에어'도 모습을 드러냈다.

3층에는 '파리게이츠골프'와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신사복 제조사인 부림광덕주식회사가 개발한 롯데백화점 단독 브랜드 '맨잇슈트'가 입점해 10만원 전후의 가격대로 정장을 선보인다. 또, 하이테크놀로지 패브릭과 봉제기법이 특징인 스포츠웨어 '스파이더' 상설매장이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는 H&B 전문 유통브랜드 '룹스'와 롯데백화점의 오픈프라이스 스토어매장인 '탑스(TOPS)'가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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