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의림지 인근에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
제천시, 의림지 인근에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
  • 이보환 기자
  • 승인 2017.03.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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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 Pixabay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제천시가 민자 46억원을 유치해 모산동 의림지 뉴이벤트홀 자리에 '제천 미니어처 전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미니어처월드가 전액 투자하고 롯데그룹 광고기획사인 대홍기획이 시공사로 참여해 전시관 설계부터 준공까지 책임진다.

제천 미니어처 전시관은 단순한 모형에서 벗어나 실물과 똑같은 모양으로 제작된 미니어처가 첨단 컴퓨터 관제시스템을 통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형태로 운영된다.

다양한 표정을 지닌 수천 명의 사람과 수천 대의 자동차와 기차, 비행기, 각종 시설물이 정밀한 동작으로 움직인다.

비행기의 경우 공항 계류장에서 이동하는 것부터 활주로 이륙과 착륙, 비행 장면까지 실제 항공기처럼 재연된다.

전시관은 3차원의 실물 축소모형인 디오라마(Diorama) 세트 5개와 사람과 동물 미니어처 8천개, 동력 및 무동력 기차 2천100개, 자동차 제어시스템 200대, 자동차 1천대, 3D 프린터기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제251회 시의회 임시회 첫날인 13일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2년 2월 이 건물을 매입해 작은영화관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리모델링 비용 등 문제로 그동안 방치했다.

시 관계자는 "미니어처 전시관이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리공원과 연계 운용하면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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