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심의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제천시의회(의장 김정문)는 13∼17일 5일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연다.

시의회는 '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심의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인 13일 오전 10시 개회해 '제천왕암산업폐기물 매립장 시설 안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14∼16일 3일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도 받는다.

김정문 의장은 "수년간 방치된 왕암동 산업폐기물매립장 문제에 대해 국가 차원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라며 "문화재단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시정현황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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