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어러운 시기 감안해 호국정신 함양 및 고취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신임 제31대 아산시재향군인회 임병욱 회장(52)은 "회원의 친목도모 및 권익신장, 조직 및 회원관리 체제 개선, 안보역군의 선봉자역활 정착, 조직운영의 안정화 도모, 지역사회 봉사로 공익 등 5가지 운영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어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재향군인회의 신념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재 수호를 위하여 목숨까지 걸었던 수많은 선현들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분들을 진정 위하고 섬기는 길은 애국, 애족이다. 임기중 국가 안전보장과 민족평화통일에 기여한 회원분들을 발굴하고 찾아 뵙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임 회장은 끝으로 "아산시 재향군인회가 더욱 발전 할수 있도록 읍,면,동 임원과 여성회 이사회 회원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하다"며, 사회공익 증진에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병욱 회장은 호서대학교 보건환경학 환경에너지전공 공학박사로 아산청년회 회장, 한국스카우트충남연맹 아산지구연합회 회장, 온양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법무부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 아산청소년위협의회 위원장, 아산시체육회 부회장, 한국스카우트 충남세종연맹 부연맹장, 아산시 법원 민사 조정 위원, 충청남도 의정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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