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군은 재난상황 발생시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난관리 업무담당자들의 실무능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군은 업무담당자들에 대한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대상자 변동에 따른 교육 의무 대상자 명확화, 관리카드 현행화, 매월 전문교육기관의 교육과정 안내 등을 통해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88.9%였던 담당자들의 교육 이수율을 올해 100% 달성하기로 하고 교육 목표 및 6대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하는 등 교육 활성화로 교육 이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지역의 재난관리 교육의무 대상자는 지난해 45명에서 올해 46명(관리자 11, 실무자 35)으로 늘어났으며 부단체장도 관리자 대상에 추가해 집합교육 등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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