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며 대회홍보에 전력을 쏟겠다"

충북도체육회가 전국체전지원부를 필두로 각종 행사현장을 누비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청주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토요스포츠 강사' 교육에서 펼친 홍보활동. / 충북도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도체육회가 13년만에 충북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5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전국체전지원부를 필두로 각종 행사현장을 누비며 전국체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3~4일 청주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1회 충북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 전국체전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청주시교육청에서 열린 '토요스포츠 강사 교육'에서 전국체전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강사들에게 전국체전 홍보요원 역할을 병행해줄 것을 당부 했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열리는 도내 종목별 대회는 물론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단위 대회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석중 전국체전지원단장은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회준비 현장 설명회 등 대언론 홍보와 도내는 물론 전국각지를 발로 뛰며 대회홍보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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