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주최 '드림콘서트' 4월 21일 청주대 석우체육관

블락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정상급 7인조 보이스그룹 '블락비'(Block B)와 대한민국 힙합, R&B, 소울을 대표하는 '자이언티(Zion.T)'가 청주에 온다.

중부매일은 4월 21일 오후 8시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최근 런던 등 유럽에 까지 명성을 떨치고 있는 '블락비'와 대한민국 R&B 힙합의 강자 '자이언티'를 충청권에서는 처음 초청해 희망의 봄을 노래하는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애송이의 사랑'과 최근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해 절정의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는 양파와 '흔들린 우정'과 톡서트 '주토피아'의 주인공 홍경민도 함께 한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감성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등 뛰어난 차별성을 보이는 음원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갖춘 '블락비'는 아티스트로 성장, 케이-팝(K-Pop)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블락비'는 최근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K-POP 불모지인 유럽 도시에 발판을 마련했다. '블락비'는 2월 24일 암스테르담, 26일 헬싱키, 28일 리스본, 3월3일 부다페스트, 5일 런던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으며, 올해 유럽공연은 지난 2015년에 이어 두번째다.

이중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K팝 가수로 처음 연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수 천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꽉 채워 장관을 연출했다.

자이언티

이와 함께 '자이언티'는 2011년 데뷔 이후 지난 7년간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그냥', '뻔한 멜로디', '미스 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소울, R&B, 힙합을 넘나드는 넓은 음악 영역을 보여주는 자이언티는 2월 신보 '00'에는 영화관, 노래, 미안해, 나쁜놈들, 콤플렉스 등 7곡이 수록돼 있으며, 자이언티가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채웠다. 이 신보 '00'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내와 해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젊은 에너지로 가득한 이번 이번 드림콘서트는 활기찬 봄날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 중부매일 사업마케팅국 043-275-3002.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