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6차 산업 활성화, 농업인 상시농 외 수익창출, 농산물가공 창업기반 조성을 목표로 올 4월에 준공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프로그램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농산물가공 관련 예비창업자 및 농업인에게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해 농산물 가공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평소 농산물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며, 이번 1기 교육 내용은 식품가공 및 위생, HACCP, 경영, 마케팅, 유통 등 가공관련 창업 대한 기본이론이며 추후 가공생산, 품질관리, 포장과 판매 및 마케팅, 고객관리까지 할 수 있는 기술을 실습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50여 명으로 3월 31일(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문화팀(041-537-3813)으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상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농산물가공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실질적 경쟁력을 배양 할 것이며 향후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창업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