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채용에 187명 지원, 경쟁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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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도가 2017년 충북여성인턴제를 시행한다.

여성인턴제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경력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지원사업으로, 도는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인턴제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면접시험에는 모두 187명이 참가해 약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이번 면접을 통해 모두 60명의 여성인턴을 선발한 뒤 다음달 10일부터 각 사업장에 이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여성인턴제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11년간 923명의 여성인턴을 선발해왔다”며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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