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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이 올해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문화행사를 이끌어 갈 총감독을 공모한다.

충주시와 재단은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리는 9월부터 10월 중 체전 참가자와 관광객, 시민을 만족시킬 충주만의 특색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충주시 곳곳에서는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우륵문화제 등을 비롯한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총감독은 문화행사를 종합적으로 연출하고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행사(공연 및 축제)기획과 운영에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제안서를 받아 기획력과 실현 가능성, 개인 역량 등을 종합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로 응시원서와 제반서류 제출은 이메일(wj0812@hanmail.net)이나 방문, 우편(27일 소인까지 유효)으로 가능하다.

총감독 공모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나 재단 홈페이지(www.jcstpf.or.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충주중원문화재단(850-7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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