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상품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제품서비스기술개발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제품서비스기술개발지원사업'이란 제품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융합할 수 있도록 융합 신서비스의 창출,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제조업-서비스 융합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제품서비스화 사업에 41억원, 서비스혁신 사업에 15억 등 총 56억원을 지원한다. 제품서비스화는 과제당 총사업비의 65% 이내에서 최대 1년, 2억원까지 지원하고, 서비스혁신은 최대 1년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4월 자격검토와 5월 대면평가를 거쳐 6월 최종 지원과제를 선정한다.

신청은 22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