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년까지 충북도 평생교육 총괄

[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도가 충북연구원을 충청북도 평생교육진흥원으로 재지정했다.

충북도는 21일 충북연구원을 충청북도의 평생교육 사업을 전담할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재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충북연구원은 오는 2019년까지 충북도의 평생교육 총괄기관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은 그동안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이 이룬 평생교육의 성과를 충북도민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하면서, “충북도민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설치된 충청북도의 평생교육 총괄기관으로, 지난 2011년 4월부터 현재까지 3년마다 충북연구원이 운영기관으로 지정돼왔다.

올해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자원활용 평생교육 지원,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지원,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지원 등 7개 사업을 신규로 추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