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재단, 5월 15일까지 상상마루서 행사 진행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민 어린이체험 '이영란의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가 충북 청주시민을 찾아왔다.

22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상상마루에서 '이영란의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가루야'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을 맞은 '가루야 가루야'는 하얀 밀가루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만족 어린이놀이체험이다. 밀가루가 우리 일상에서 안전한 먹거리 재료일 뿐 아니라 놀이의 대상, 그리고 교육이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알려 주목받았다.

특히 아이들은 체험을 통해 밀가루가 공연도구가 되고, 그림 그리는 물감이 되고, 주물럭거릴 때마다 변하는 친구가 되는 경험을 하며 상상력을 자극 받게 된다.

이번 체험은 2005년 초연 이후 체험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어린이 체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에도 공식 초청돼 국민체험임을 입증했고 엄마들의 감동적인 후기를 통해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체험은 아동 2만3천원, 성인 1만7천원 유료로 진행되면, 오픈기념 할인 이벤트와 청주시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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