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4곳 등 전국 250곳서 '투표소 투표'

더민주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 투표가 시작됐다. / 뉴시스

[중부매일 한인섭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소 투표가 22일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충북도당 당사와 구·시·군 선관위 14곳 등 전국 250개 투표소에서 대선 경선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소 투표를 진행했다.

민주당 경선 투표소 투표 대상자(신청자+권리당원)는 충북 7천619명(권리당원 4천832명·1차 선거인단 2천787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29만 2천980명에 달한다. 지난 21일 모집이 마감된 민주당 대선경선 선거인단 규모는 전국적으로 210만명을 넘어섰다. 민주당 경선 결과는 다음달 3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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