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캠퍼스내 치안서비스 활동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제8기 캠퍼스 안전순찰대가 만들어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캠퍼스 안전순찰대는 23일 대학 PT룸에서 괴산경찰서장, 경찰행정학부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8명으로 구성된 제8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 안전순찰대는 괴산서 현역 경찰관과 함께 캠퍼스내 치안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순찰 등 실무 경험을 미리 체험해보게 된다.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캠퍼스 안전순찰대는 활발한 활동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로 이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7기 우수활동자인 경찰행정학과 학생 4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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