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이달말까지 700여 시설물 확인·관리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이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이필용 군수가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관리·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말까지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역에서는 700여 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에 이필용 음성군수는 지난 24일 대형공사장인 대소면 오류리 성산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점검을 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재해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하천정비 및 교량 7곳을 새로 짓는 것으로 국비 75억원과 군비 52억5천만원 등 총 150여억원이 투입돼 오눈 2019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이자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과 작업자 일일 안전교육, 점검기록부 작성, 위험 요인 발견시 즉시 시정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