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제천한방엑스포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27일 배우 박주미씨를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엑스포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박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며 성공적인 엑스포 홍보를 당부했다.

박씨는 최근 560만명이 관람한 영화 '덕혜옹주'와 TV 드라마 '옥중화' 등에서 폭넓은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대왕의 꿈'에서 선덕여왕 역을 맡았고 '여인천하', '허준' 등에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인상을 보여 줬다.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10년간 활동한 박씨는 1991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로 데뷔한 이후 방송과 영화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씨는 "국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이번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많은 분이 찾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는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대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 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한다'를 주제로 9월22일부터 10월10일까지 19일 간 열린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