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창 부지사, "어느 때보다 공직자 역할 중요"

[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도가 제6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충북혁신도시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28일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규창 행정부지사와 도내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해 ‘충북 미래비전 2040 및 세계화 전략 수립’과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등 도정 핵심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도 및 시‧군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 부지사는 다가오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무원 정치적 중립 준수와 거소‧선상투표신고 홍보, 선거권 없는 자 조사·정리 등 법정선거사무의 빈틈없는 처리를 당부했다.

또 고 부지사는 “대통령 탄핵, 중국의 금한령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 때 보다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여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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