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체육대회 보탬 될 것"

충북도체육회는 28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한은행 연경환 충북본부장이 참석해 이시종 충북지사(충북체육회장)에게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 충북도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연경환)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 선수들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충북도체육회는 28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한은행 연경환 충북본부장이 참석해 이시종 충북지사(충북체육회장)에게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지원금은 수영 국가대표 출신 장상진 선수를 비롯한 4명의 선수들의 훈련지원금(훈련비, 장비비. 전국대회참가비 등)으로 활용되며 오는 10월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의 훈련지원금으로도 활용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충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실업선수육성과 전국체육대회의 일반부 불참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우수선수육성 훈련지원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이는 선수육성과 경기력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올해 전국체전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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