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조기기센터, 5월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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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 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순희)는 충북도내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저소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희귀질환아동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무료 보급해 보호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희귀질환아동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월드비전의 지원으로 전국 9개 광역 보조기기센터에서 협력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질병관리본부에 등록된 만23세 이하 희귀난치성질환을 진단받은 자로, 미등록 장애아동도 희귀난치성 진단서를 받을 수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보조기기는 종합상담과 평가를 거쳐 개인별 적합 맞춤형 보조기기로(이동, 학습, 일상생활, 사회참여)로 지원된다.

신청은 신청자 거주지역에 해당하는 기관에 신청해야 하며, 세종시도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로 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www.cbat.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 ☎043-26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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