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달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한 건강빵, 후원 협약 체결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홍업)와 '행복한 건강빵'(대표 이대형)이 29일 달천동주민센터에서 행복한 달천동 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빵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달천동 관내 소가주마을에 위치한 '행복한 건강빵'은 학교급식으로 빵과 디저트 등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건강빵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행복한 건강빵'은 달천동 관내 단월초등학교와 저소득가구 및 경로당 22개 소에 자체 생산한 빵을 지원하게 된다.

채홍업 위원장은 "행복한 달천동 만들기에 동참해 준 이대형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달천동을 위해 앞으로도 뜻있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후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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