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시농구협회 김종태(58) 회장이 29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제천시농구협회가 제천시체육회에 가입하면서 공식 단체로 인정받게됐다"며 "지역 농구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지역보다 늦게 출범했지만 임원, 동호인과 함께 충북 최고의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동호인들이 힘을 모아 농구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제천 토박이인 김 회장은 무궁화배드민턴클럽 회장, 제천시생활체육회 이사 등을 지내며 체육발전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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