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문화재기술원(단장 송병수)은 문화재보존 및 경미수리 교육을 3월 한달간 예산본부에 설치된 실습장에서 한식미장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모니터링 교육과 번와와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직원의 실력향상을 기반으로 사업단의 내실을 기하고자 실시되었으며 한식미장 교육은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배흥열 이사가, 또 지난 2월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대전충남지회 정상인 수석부회장이 번와와공 교육 강사로 특별초빙되어 이루어졌다.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 송병수 단장은 "문화재교육센터의 교육과 병행하여 우리 사업단 자체적으로도 매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문화재보호와 보존을 위해서는 우리 사업단의 모든 직원들이 전문적인 실력을 갖추고 성장해야하고 실력과 학력의 고저를 막론하고 직원들에게는 배움의 기회가 주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송 단장은 이어 "앞으로도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은 복권기금 추진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충남 전역의 문화재 606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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