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사업과 치유체험 진행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충북 제천시와 충주시는 당뇨바이오 치유 벨트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방힐링센터 진료 사업과 당뇨 및 성인병 1박2일 치유체험 등 2가지다.

대상은 제천·충주 시민 중 당뇨병 환자, 당뇨병 전 단계자, 성인병 환자다.

한방힐링센터 진료는 세명대 부속 한방병원과 충주한방병원에서 월 1회 한방진료와 약 처방, 질환별 맞춤형 운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때 10만∼15만원 상당의 한방진료를 무료로 받는다.

당뇨병 및 성인병 치유체험은 4월부터 11월까지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한 회에 1박2일 간 열리는 한방 치유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당뇨 환자 가족도 참가할 수 있다.

제천과 충주는 지난해 행복생활권 연계 협력 선도사업에 선정돼 36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당뇨바이오 치유 벨트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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