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인구증가운동에 적극동참하기로 다짐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탄천면(면장 김계영)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탄천면 귀농귀촌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서 귀농귀촌 맞춤형 정착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인 역량강화교육, 귀농안내 도우미 제도 등을 소개했다.

이어,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탄천면 귀농귀촌 협의회를 구성하고 신임회장으로 박상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주시 인구늘리기 운동에 발맞춰 귀농·귀촌인들도 적극 동참해 도시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상배 탄천면 귀농귀촌협의회장은 "탄천면이 귀농,귀촌인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준 데 감사하다"며 "도시지역에서 생활하다가 전입을 와 낯설고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큰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계영 면장은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귀농귀촌하기 좋은 탄천면을 만들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탄천을 찾아오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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