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함승덕)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봄을 맞아 금구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함승덕 총장을 비롯한 충북도립대 환경생명과학과 재학생 및 교직원 50여명은 3일 오전 옥천읍 금구천-삼양초 일대에서 옥천군청 환경과, 옥천환경사랑모임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함승덕 총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청결한 환경조성은 물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되었다"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학은 공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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